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 (문단 편집) === [[시민의식]]과 시위 문화의 성장 === 그전부터 있어온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현대에 와서는 굳이 유혈사태를 각오하지 않아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인식과 그 증거가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법원에서도 청와대까지 행진을 허락하고 경찰들도 시민들과 협조했던 걸 보면 이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운동의 주체인 시민들의 협조를 통한 질서 유지가 가능했다. 특히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전부터 있어 온 집회에서 벌어지는 폭력 사태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작용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폭력사태가 없었다는 점과 오히려 반대 측이 폭력을 행사했을 뿐만 아니라 친박단체는 여기저기서 민폐를 저지른 회원들이 있었고 이에 불만을 터뜨린 시민들이 많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후에는 '''좌우를 막론하고 법질서를 무시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행위'''는 아무리 의도는 좋았다고 해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 어렵다는 전례'''를 남기게 되었다. 물론 이것은 그만큼 '''국민들의 비폭력 문화에 대한 열망'''이 컸으며 '''폭력시위에 대한 불만''' 역시 많이 커져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있으며 딱히 폭력시위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목소리도 컸고 참가인원도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민 측에서도 과격시위자가 발생할 경우 "비폭력", '''"법질서"'''를 외치며 과격시위를 자제할 것을 요청했고, 그래도 불응하면 시민들이 과격시위자를 붙잡아서 경찰에 넘기는 행동을 보이기까지 했다.[* 6.29 선언 이전 시위에서 소위 말하는 "[[프락치]]"가 과격행동을 선동하여 충돌을 야기한 것에 대한 학습효과로 보기도 한다. 그래서 시민들의 순수한 뜻을 거스르는 자는 일단 프락치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만들었다.] 이것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전 시위에 대한 학습효과'라고 언급했다. 좀 더 이야기 하자면 '''폭력시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폭력시위가 일어날 '''위험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민족의 암흑기인 일제강점기를 지나서 대한민국의 [[한강의 기적|성장속도]]는 정말 놀라울 만했을뿐더러 민주주의의 발전도 충분히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긍지를 가질 만한 부분이다. 그리고 전세계 민주화 운동의 역사에서 시민들이 가장 크게 열망하고 있는 것은 폭력 없이, 혁명 없이 충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이번 집회의 경우 시민들이 충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이었고 또한 사건도 이미 충분히 커졌으니 '''설사''' "범죄가 없었다" 할지라도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할 부분과 행동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었고'''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기에 이것이 서로 간의 신뢰를 형성해서 충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분명했기에 폭력사태가 없었던 것이다. 거기다가 이번 집회는 폭력사태를 줄이면서 문화행사처럼 진행하고 시간을 최대한 지키고 경찰과 협조하는 등의 성의를 보였기에 그만큼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즉, 폭력시위가 정말 필요없었기 때문이라는 것. 실제로 '[[국뽕]]'들도 주요 요인을 빠른 속도로 이루어낸 민주화를 들기도 한다. '국뽕'에 반대하는 사람들조차도 아시아에서 높은 수준의 민주화를 이루었다는 것만은 국뽕에 취해도 된다, 자랑스러워해도 된다는 말을 한다. 이는 윗동네는 말할 것도 없는 데다, 중국은 공산당 일당 독재이며, 일본은 자민당 독재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것과 대비된다. 거기다가 이전 정부부터 발전해 온 정책들도 한몫했는데 이로 인해 모르는 사람들조차 [[박근혜/개인처신 문제|박근혜의 처신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었다.]] 즉, 이전 정부에 비하면 떨어진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